눅 4:40을 읽으면서 눈에 들어왔던 문구가 "해질 때"와 "한 사람 한 사람" 이었습니다. "해질 때"라는 표현은, 안식일이 끝나기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안식일이 끝나자마자 예수님에게 달려온 그들의 종교심과 간절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성실히 지키던 백성들이 저녁에 달려왔을 때, 예수님은 짜증이나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어주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인 안식일을 성실히 지킨 어여쁜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과 어루만져 주심이 느껴집니다.
본문을 읽으면 되새입니다. "주님, 오늘 이 자리에도 아픈 삶의 자리에 오시고, 저희가 찾아갔을 때, 어루만져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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