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의 말씀을 들으려고 그에게 가까이 몰려들었다.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투덜거리며 말하였다. "이 사람이 죄인들을 맞아들이고,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구나."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눅 15:1~3)
눅 15장에 나온 잃은 것들에 대한 세 가지 비유는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이 세리들과 죄인들과 같이 식사하게 되었다는 투덜거림에, 예수님께서 하신 비유입니다.즉, 예수님께서는 그 당시 죄인으로 정죄하던 사람들을 믿음으로 돌아오게 하며, 그러기 위해서 찾아가야 하며 받아주어야 함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이것을 오늘날로 바꾼다면, 바리새인과 율법학자들은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고,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한 사람들입니다. 저를 포함한 목회자와 교회 중직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죄인들은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고 교회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싫어하거나 정죄한 사람들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일반적인 교회 안에서 누구를 죄인으로 정죄하며 적대시 하는지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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