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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공동체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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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 바우만 퇴페는 박탈의 가장 교묘한 전략입니다. 당신이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 탁월하게 발견해내고 폭로한 대로 텔레비전은 (유혹과 꼬임을 통해) 우리의 관심을 또 그에 따른 '삶의 적실성'을 기술 습득에서 감각적인 인상들의 채집으로 바꾸어 놓죠.. 이는 당신이 개탄하는 '니트족' 부대를 만들어내는 퇴폐의 수법이에요. 실로 음험한 수법이죠. 계속되는 박탈에 쾌락을 부여하고, 노예 상태를 선택의 자유로 인식하고 느끼게 하니까요. (지그문트 바우만 "소비사회와 교육을 말하다" 중에서) #솔공동체어울림 #울림 #책 #독서
2018년 9월 16일 말씀나누기 35그러나 너희는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좋게 대하여 주고, 또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리하면 너희는 큰 상을 받을 것이요, 더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분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과 악한 사람들에게도 인자하시다. 36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눅 6:35~36)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예수님의 십자가사건과 원수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 자신을 보면,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솔직한 심정은 원수를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피상적으로 생각하면 피부로 다가오지 않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정작 저를 괴롭힌 사람, 욕한 사람, 뒷..
주보-2018년 7월 29일
2018년 6월 24일 설교 중에서
솔공동체어울림-주보(2018년 6월 10일) 솔공동체 어울림의 아홉 번째 예배입니다. 오늘은 순교자기념주일이면서 610항쟁이 있던 날이네요...^^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교회 #예배 #주보
솔공동체어울림-주보(20180603) 솔공동체 어울림의 여덟 번째 예배입니다. 감사하는 맘으로 오늘도 예배를 준비합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솔공동에어울림-주보(20180527)
솔공동체어울림-주보(2018년 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