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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7:16~17(2024.10.18) 구름이 어떻게 하늘에떠 있는지를 아십니까?하나님의 이 놀라운 솜씨를알기라도 하십니까?모르실 것입니다.(욥 37:16~17)    위의 말은 젊은 엘리후의 말입니다. 어른인 욥과 세 친구를 향하여 잘 알지도 못하면서다 아는 듯이 말한다고 지적하는 내용입니다.이 지적은 욥에게 한 하나님의 말씀과 일맥상통합니다. 21세기, 욥의 시대보다 조금 더 과학이 발달한 시대이지만아직도 우리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습니다.그러니 겸손해야 하고 지식과 타인에 겸허해야 합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bible #biblestudy #holybible #묵상 #큐티 #qt #quiettime #경건 #경건의시간 #렉치오디비나 #거룩한독서 #lectiodivina #생명의말..
로마서 15:7(2024.10.17) 그리스도께서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려고여러분을 받아들이신 것과 같이,여러분도 서로 받아들이십시오.(롬 15:7)    믿음 안에서 서로 받아줄 대상은과거 종교적 삶에서 극단적으로 달랐던 유대인과 이방인입니다.하지만 같은 믿음을 가질 때서로 용납해 주라고 한 것입니다. 오늘날 같은 믿음 안에서 우리가 받아줄 사람들은 누구일지가슴 조리며 절 봅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bible #biblestudy #holybible #묵상 #큐티 #qt #quiettime #경건 #경건의시간 #렉치오디비나 #거룩한독서 #lectiodivina #생명의말씀 #말씀 #말씀나눔 #희년 #면제년
욥기 32:5~6(2024.10.16) 네가 하나님을 경외한 것 때문에,하나님이 너를 책망하시며,너를 심판하시겠느냐?오히려 네 죄가 많고,네 죄악이 끝이 없으니,그러한 것이 아니냐?(욥 32:5~6)   위의 본문은 욥에 대한친구 엘리바스의 비난입니다. 이 비난은 욥기 1장의 욥을 의인으로 표현한 내용과 배치됩니다. 가끔은 아니 땐 굴뚝에 여기가 나기도 하고비참한 오해가 칼이 되어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이런 비난은 자기만 옳다는 무서운 편협에서 오는 듯합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bible #biblestudy #holybible #묵상 #큐티 #qt #quiettime #경건 #경건의시간 #렉치오디비나 #거룩한독서 #lectiodivina #생명의말씀 #말씀 #말씀나눔 #희년 ..
욥기 26:9(2024.10.15) 하나님은 보름달을 구름 뒤에 숨기신다.(욥 26:9, 새번역)그는 보름달을 가리시고 자기의 구름을 그 위에 펴시며 (개역개정)그는 자기의 보좌 앞을 가리우시고 자기 구름으로 그 위에 펴시며(개역)구름을 밑에 깔아 당신의 보좌를 가리우시고(공동번역)    새번역성경에서 보름달로 번역된 부분이 보좌로도 번역된 성경들이 있습니다.우리말 성경의 공역에서도 반반으로 나누어집니다. 어떻게 번역하는 것이 맞을까요?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번역 성경을 같이 읽는 것이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둘 중에 어떤 본문을 선택할지는 학자의 피땀과 독자의 삶이 만날 때해석될 것입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bible #biblestudy #holybible #묵상 #큐티 #qt #..
시편 39:5(2024.10.14) 주님께서 나에게 한 뼘 길이밖에안 되는 날을 주셨으니,내 일생이 주님 앞에서는없는 것이나 같습니다.진실로 모든 것은 헛되고,인생의 전성기조차도한낱 입김에 지나지 않습니다.(시 39:5)   위의 시편의 표제에다윗의 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지만다윗은 희망이 없는 큰 질병이나 엄청난 위기에 봉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의 흔들리는 믿음의 한탄에도신의 소망은 다윗의 삶에 개입했고다윗은 복된 죽음으로 생을 마무리합니다.가끔 우리도 어떤 수단도, 희망도, 가능성도,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적 소망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지만이미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bible #biblestudy #holybible #묵상 ..
히브리서 4:12(2024.10.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어떤 양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히 4:12)   말씀을 만나는 일은구원과 은혜를 만나는 것과 더불어서 적나라한 자신의 추한 모습을보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인간은 용서의 주님을 만나고사랑에 연결됩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bible #biblestudy #holybible #묵상 #큐티 #qt #quiettime #경건 #경건의시간 #렉치오디비나 #거룩한독서 #lectiodivina #생명의말씀 #말씀 #말씀나눔 #희년 #면제년
욥기 18:3(2024.10.11) 어찌하여 너는우리를 짐승처럼 여기며,어찌하여 우리를 어리석게 보느냐?(욥 18:3)   위의 말은 욥의 간절함에 대하여빌닷이 비난하는 말입니다.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적합하지 않으며사랑을 잃고 정죄의 말이 될 때짐승의 말이 되고어리석게도 관계를 파괴하는 말이 됩니다. 말씀을 읽으며 마냥 부끄럽습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bible #biblestudy #holybible #묵상 #큐티 #qt #quiettime #경건 #경건의시간 #렉치오디비나 #거룩한독서 #lectiodivina #생명의말씀 #말씀 #말씀나눔 #희년 #면제년
시편 22:1(2024.10.10)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시 22:1)     위의 시편의 말씀을 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 하십니다. 이 예수님의 외침 속에 고난 받는 인간과 동일화된 예수님의 십자가가 있고깊은 외로움과 소외와 모욕 등에 처해 신앙의 뿌리까지 흔들리는 인간의 울부짖음에 공명하는 예수님의 가시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울부짖음에는 대상이 있습니다. 그 대상이 있다는 작은 실낱같은 믿음이혹은 대상인 하나님의 다가오심이부활의 힘입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bible #biblestudy #holybible #묵상 #큐티 #qt #quiettime #경건 #경건의시간 #렉치오디비나 #거룩한독서 #lectiodivina #생명의말씀 #말씀 #말씀나눔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