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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가>

2018년 9월 21일(마 9:13)


"내가 바라는 것은 자비요, 희생제물이 아니다."(마 9:13)
오늘날 교회는 예배의 기능이 너무 강조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하나님의 바라는 자비, 즉 성실한 사랑은 많이 소홀하다. 신약에서는 이 자비는 <엘레오스>를 번역한 것이다. <엘레오스>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보여주는 행동을 의미한다. 이 선한 사마리아의 행동을 성실하게 하는 것이 바로 교회에 요구되는 것이다.
솔공동체어울림교회를 시작한지, 6개월이 다 되어 간다, 그런데 이 성실한 사랑을 어떻게 하는 것일까 고민한다. 이 성실한 사랑을 위해서 우리 교인들은 큰 결정을 해주었다. 한 달 평균 헌금이 300,000원에서 50,000원을 매달 아프리카에 선교헌금하기로 했다. 교인들의 큰 결정에 너무 감사한다. 이 감사한 일에 고민은 깊어만 간다. <엘레오스>로써 교회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 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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