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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가>

2018년 9월 25일(잠 21:3)


한가위의 풍성함 속에
먹을 것을 생각하면
절로 감사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 
이 먹을거리가 
깊은 노동에서 나왔음 또한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기도와 노동(ora et labora)"이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오늘 기도합니다. 
기도로 대표되는 예배가 제 삶의 기준이 되며
노동으로 대표되는 삶의 자리가 풍서해지며
기도와 노동의 삶에 정의와 공평이
하수 같이 흐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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