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에 대한 선언이 가득한 성경에서
정작 예수님의 복 선언은
그리 자주 다루지 않습니다.
아니 팔복이라고 다루긴 합니다만
팔복을 세상적 복을 받는 수단으로만
이야기하고 있는 듯합니다.
예수님의 복 선언을 셈어적 어법으로 해석하면
"복 있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다"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가난이 복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가난이 복이라는 예수님의 복 선언을
교회는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이럴 용기가 목사들에게 있을까?"
저 자신에게도 묻게 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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