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이 오면, 듣지 못하는 사람이
두루마리의 글을 읽는 소리를 듣고,
어둠과 흑암에 싸인 눈 먼 사람이
눈을 떠서 볼 것이다.(사 29:18)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시는데,
눈 먼 사람 둘이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치면서 예수를 뒤따라 왔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느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고 말씀하셨다.
"너희 믿음대로 되어라."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마 9:27~30)
이사야 선지자가 간절히 바라던 꿈이 예수님에 의해서 성취되었습니다. 이 과정에 믿음의 외침이 존재했습니다. 주님의 오심과 주님을 향한 그리움이라는 믿음이 성취된 자리가 아기 예수님의 탄생입니다. 이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절은 우리의 병적 욕망들을 다시 그리움으로 변화시키는 절기라고 합니다. 이 기간 아픔을 만드는 우리의 욕망을 사랑의 그리움으로 변화시키는 아기 예수님의 따스함과 만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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