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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서 2:13(2019.12.21) 박사들이 돌아간 뒤에, 주님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헤롯이 아기를 찾아서 죽이려고 하니, 일어나서,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말해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마 2:13) 이런 권력의 폭력이 극에 달했을 때, 아기 예수님은 혹함을 뚫고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오고 계심을 ….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묵상 #렉치오디비나 #큐티 #bible #biblestudy
마가복음서 16:10~11(2019.12.19) 마리아는 예수와 함께 지내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곳으로 가서, 그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가 살아 계시다는 것과, 마리아가 예수를 목격했다는 말을 듣고서도, 믿지 않았다. (막 16:10~11) 성탄절이 한 발 한 발 다가오는 12월, 믿음 없는 제자들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여인의 몸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전한 막달라 마리아의 믿음의 도전을 새겨봅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묵상 #렉치오디비나 #큐티 #bible #biblestudy
마1:23,28:20(2019.12.20)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마 1:23)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마 28:20)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기 위해서 마태복음서는 임마누엘이라는 단어를 처음과 끝에 놓음으로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도 오셨을 때에도 부활하시고 하나님 옆에 계실 때도 항상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지키셨고 지키시고 계시며 지키실 것임을 보여줍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묵상 #렉치오디비나 #큐티 #bible #biblestudy
마가복음서 15:4(2019.12.18) 빌라도는 다시 예수께 물었다. “당신은 아무 답변도 하지 않소? 사람들이 얼마나 여러 가지로 당신을 고발하는지 보시오.” (막 15:4)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할 것을 주님은 아셨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예수로 오셨으며 빌라도 앞에 서 계셨던 주님 감사합니다. 더불어 온갖 가짜뉴스와 흑색선전과 거짓된 약속과 사탕발림에 아픔을 당하는 분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부활의 승리가 같이 하시길 소망합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묵상 #렉치오디비나 #큐티 #bible #biblestudy
마가복음서 14:1,50(2019.12.17) 유월절과 무교절 이틀 전이었다. 그런데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어떻게 속임수를 써서 예수를 붙잡아 죽일까’ 하고 궁리하고 있었다.(막14:1) 제자들은 모두 예수를 버리고 달아났다.(막 14:50) 하나님은 위의 사실을 아셨음에도 아기 예수를 보내셨고, 예수님은 인간을 안아주셨고, 성령님은 인간을 위해서 탄식하셨을 것입니다. 아침에 성경을 읽다가 멈칫멈칫했습니다. 마냥 가슴저림으로 감사했습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묵상 #렉치오디비나 #큐티 #bible #biblestudy
마가복음서 8:7~8(2019.12.10) 또 그들에게는 작은 물고기가 몇 마리 있었는데, 예수께서 그것을 축복하신 뒤에, 그것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배불리 먹었으며, 남은 부스러기를 주워 모으니, 일곱 광주리에 가득 찼다.(막 8:7~8) 오병이어, 칠병이어의 사건은 단순히 굶주린 백성을 먹이신 사건이 아닙니다. 이 두 사건은 영적, 육적, 심적 갈급함으로 예수님을 따랐고 그 말씀에 따라 믿음의 도전(Challenge)했던 백성에게 주신, 예수님의 축복과 하나님의 응전(Respance)인 듯합니다. 칠병이어의 사건을 보며, 주님의 말씀에 따라 주일을 지키고, 정직하게 살려 하며, 불의에 도전하고, 부조리를 개선하려 하고, 힘이 있지만 남용하지 않으며, 권위를 가지고 있지만 섬기며,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도 묵묵..
마가복음서 7:27~28(2019.12.9) 그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개들도 자녀들이 흘리는 부스러기는 얻어먹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돌아가거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다."(막 7:27~28) 시로페니키아(두로) 여인의 믿음이 유대인들의 믿음보다 크다는 것과 예수님을 향한 불신 그리고 종교적인 행위와 자기만족적 신앙을 추구하는 유대인들을 향한 비난이 위의 사건과 본문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오늘의 교회와 사회를 생각해 봅니다. 어떤 면에서 교회보다 더 성경적이고 윤리적이며 더 도덕적인 사회와 기관을 보게 됩니다. 교회가 사회의 양심이어야 하는데, 그 놀라운 지위를 상실한지 너무나 오래이기 때문입니다. 싸구려 정치와 고리타분한 이념 논쟁 그리..
마가복음서 2:14(2019.12.3) 대림절 첫주 2일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레위는 일어나서, 예수를 따라갔다.(막 2:14) 레위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알토란 같던 세금징수원 자리 뿐만 아니라, 많은 감정도 버렸을 듯합니다. 레위가 예수님을 따르는 것 속에는, 자신을 세리라고 미워했던 유대인과 돈만 아는 자라고 비아냥거렸던 로마인을 향한 폭풍 같은 감정을 버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레위는 일어나서, 예수를 따라갔다"라는 말씀에 저에게 다시 질문합니다. 예수님의 제시하는 길에 지금 가지고 있던 나의 재산과 감정과 사유와 지식을 버릴 수 있을까 질문해 봅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묵상 #렉치오디비나 #큐티 #bi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