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15:20(2019.2.14)
내가 너를 튼튼한 놋쇠 성벽으로 만들어서 이 백성과 맞서게 하겠다. 그들이 너에게 맞서서 덤벼들겠지만, 너를 이기지는 못할 것이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어서, 너를 도와주고, 너를 구원하여 주겠다. 나 주의 말이다.(렘 15:20) 위의 본문은 예레미야의 탄식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입니다. 예레미야의 탄식을 읽을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성적만을 이야기하는 사회에서 신음하는 학생과 선생님과 부모, 정직하게 돈을 벌려 하는 착한 백성들, 작은 것에도 바름을 추구하려 하는 양심들, 바른 목회를 하며 동료와 성도들에게 욕을 먹는 목사들,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서 길거리로 나선 신부들, 좋아하는 하나님의 눈에 합당하기 위해 노력하는 성도들, 베낌없는 지식을 위해 책상에서 사투하는 학자들, 숙제는 자..
누가복음서 9:1~6(2019.2.12)
솔공동체어울림 성서일과2018년 2월 12일(화) 1예수께서 그 열둘을 한 자리에 불러놓으시고, 모든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능을 주시고,2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며 병든 사람을 고쳐 주게 하시려고 그들을 내보내시며3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길을 떠나는 데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아라. 지팡이도 자루도 빵도 은화도 가지고 가지 말고, 속옷도 두 벌씩은 가지고 가지 말아라.4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에 머물다가, 거기에서 떠나거라.5어디에서든지 사람들이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든, 그 고을을 떠날 때에 너희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버려서, 그들을 거스르는 증거물로 삼아라."6제자들은 나가서, 여러 마을을 두루 다니면서,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쳤다. 예수님의 제자 파송 부분 중, 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