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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서 8:31(2019.1.16)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막 8:31)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베드로의 신앙고백 이후에, 예수님은 갑자기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이라고 합니다. 제자들에게 이 말은 예수님의 시도가 실패할 것이라는 말로 들렸을 것입니다. 놀라운 신앙고백을 했는데, 잔혹한 패배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더욱 당혹스러운 것은 제자들에게도 그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합니다. 도저히 말이 되지 않는 것을 이야기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제자들이 생각하고 보았던 실패를 넘어, 더욱 놀라운 승리가 있을 것을예수님은 마지막에 말씀하십니다. 이 말할 수 없는 죽음이 상상할 수 없었던 구원을 이루는 길을 만들며, 놀라운 역설..
갈라디아서 6,9~10(2019.1.15)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합시다. 특히 믿음의 식구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합시다.(갈6:9~10) 모든 사람에게 선하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자신의 이익이나 사상과 배치될 때 선한 일을 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듯합니다. 이것이 정치일 때는 더욱 더 어려운 일이 되는 듯합니다.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이익보다 선을 선택하고, 그 위험함 속에서 하나님의 선한 길을 위해서 한 땀 한 땀 살아내는 것인 듯합니다.
마태복음서 21:21(2019.1.1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이 무화과나무에 한 일을 너희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서 바다에 빠져라' 하고 말해도, 그렇게 될 것이다.(마21:21) 무화과나무 저주 사건은 성전정화사건 후에 나옵니다. 두 사건을 연결해서 보면, 믿음의 자리로서 성전은 도전의 자리가 되지 못했을 때, 열매 없는 무화과와 같음을 보여줍니다. 믿음의 자리여야 할 성전과 같이 교회도 믿음의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생각해 보면, 오늘날 교회는 믿음을 강조하지만, 진정한 믿음의 도전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를 시작하고 교회에 대한 고민이 점점 더 깊어집니다. 어제 저희 교회에서 부룬디 선교사의 설교와 선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
디모데후서 1:7(2019.1.12)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비겁함의 영을 주신 것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셨습니다.(딤후 1:7) 언제나 기도하는 것 중 하나는 "사랑"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간절한 것은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스스로 사랑할 수 없는 존재임을 알기에, 주님의 사랑으로 제 심장이 뛰길 바라봅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묵상 #렉치오디비나 #큐티 #bible #biblestudy #qt #quiettime #lectiodivina
고린도전서 10:13(2019.1.11) 여러분은 사람이 흔히 겪는 시련 밖에 다른 시련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셔서, 여러분이 그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게 해주십니다.(고전 10:13)시련 중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말씀이 힘이 되고 소망의 근거가 되길.... 눈물이 납니다.#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묵상 #렉치오디비나#큐티 #bible #biblestudy #qt #quiettime #lectiodivina
마가복음서 10:2a,15(2019.1.10) 바리새파 사람들이 다가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물었다. .....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막 10:2a,15)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려 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들만이 옳다고 생각한 것과 사람을 구분하려는 습관 때문일 것입니다. 제자들에게도 바리새인의 모습과 비슷하게 사람을 구분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어린이들이 예수님에게 가는 것을 막은 사건에서 잘 드러납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바리새인과 같이 구분하고 무시하고 자기들만 옳다고 주장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는 부분에서, 제자들은 구분하고 무시하고 천대했습니다. 그 대상이 어린이었습니다. 저도 생각해 봅니다. 제..
로마서 1:16(2019.1.9)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롬 1:16) 오늘은, “구원”이라는 단어가 영적인 구원을 넘어, 모든 삶의 문제로부터 “구원”으로 다가옵니다. 오늘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모든 이의 삶의 자리에서 주님의 구원이 있기를....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서 #성경 #성경공부 #묵상 #큐티 #렉치오디비나 #bible #biblestudy #qt #quiettime #lectiodivina
고린도전서 2장 4절(2019.1.8) "나의 말과 나의 설교는 지혜에서 나온 그럴 듯한 말로 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이 나타낸 증거로 한 것입니다." (고전2:4) 제 행동과 말 그리고 설교가 이런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교회와 성도의 모습도 이러했으면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참 어렵습니다. 자꾸 내 생각과 습관과 환경과 들은 풍얼 등이 이것을 가로막습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경공부 #성서 #묵상 #큐티 #렉치오디비나 #bible #biblestudy #qt #quiettime #lectiodiv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