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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 2:23(2018.1.29) "나의 조상을 돌보신 하나님, 나에게 지혜와 힘을 주시며 주님께 간구한 것을 들어주시며 왕이 명령한 것을 알게 해주셨으니,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을 드립니다."(단 2:23) 다니엘서 2장을 보면 느부갓네살은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합니다. 꿈을 해몽하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꾼 꿈을 잊었는데, 그 꿈의 내용과 뜻을 알려달라고 한 것입니다. 이 말도 안 되는 요구에 답을 할 수 없었던 점성가들과 예언자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에 의해서 죽음의 위기에 처합니다. 이때 다니엘은 친구들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하고 자신도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잘 아시는 대로, 하나님의 도움으로 환상을 통해서 느부갓네살의 꿈을 본 듯합니다. 이 환상으로 다니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
예레미야서 31:15~16(2019.1.28) "나 주가 말한다. 라마에서 슬픈 소리가 들린다. 비통하게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 라헬이 자식을 잃고 울고 있다. 자식들이 없어졌으니, 위로를 받기조차 거절하는구나. 나 주가 말한다. 이제는 울음소리도 그치고, 네 눈에서 눈물도 거두어라. 네가 수고한 보람이 있어서, 네 아들딸들이 적국에서 돌아온다. 나 주의 말이다.(렘 31:15~16) 라마에서 슬픈 소리가 들린다는 것은 죽은 조상이 무덤에서조차 울부짖을 정도로 아픈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토록 아픈 사건에 직면한 조상들과 그 일을 당하고 있는 자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이제 울음소리를 그치고, 네 눈에서 눈물도 거두어라. 네가 수고한 보람이 있어서, 네 아들딸들이 적국에서 돌아온다"라고 하십니다. 눈물의 자기 연민을 그치..
사도행전 9:3~5(2019.1.25)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마스쿠스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환한 빛이 그를 둘러 비추었다. 그는 땅에 엎어졌다. 그리고 그는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는 음성을 들었다. 그래서 그가 "주님, 누구십니까?" 하고 물으니,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행 9:3~5) 축구에서 12번째 선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축국경기를 응원하기 위해서 온 관중을 의미합니다. 선수들은 돈을 내고 온 관중의 열의와 응원에 힘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홈경기가 유리하다는 말까지 있습니다. 응원을 준비하는 모습과 대형 깃발을 휘두르고, 북을 치고, 소리를 지르고, 바디페인팅을 하고, 의상을 맞추는 등, 온 몸을 받쳐서 열띤 응원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로 관중은 12번째 선수 같습니다...
요한일서 3:1b(2019.1.23)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기의 자녀라 일컬어 주셨으니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요일 3:1b) 위의 말씀이 자존감이 무너진 분들에게 진정한 힘이 되길.... 그리고 주님의 일을 하다가 눈물 흘리는 분들에게 회복의 말씀이길.... 더불어 나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기둥이 되길....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묵상 #렉치오디비나 #큐티 #bible #biblestudy #qt #quiettime #lectiodivina
베드로전서 1:22(2019.1.22) 여러분은 진리에 순종함으로 영혼을 정결하게 하여서 꾸밈없이 서로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벧전 1:22) 예수님을 따르는 순종이란 뜨겁게 사랑하는 것임을 보게 됩니다. 베드로전서 1장 22절의 말씀을 보며, 아직도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는 절 봅니다. 주님께 순종함으로 뜨거운 사랑이 제 심장에 있기를 눈물로 호소합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묵상 #렉치오디비나 #큐티 #bible #biblestudy #qt #quiettime #lectiodivina
창세기 12:1~2(2019.1.21)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가 살고 있는 땅과, 네가 난 곳과, 너의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내가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주어서, 네가 크게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창 12:1~2) 창세기 11장에 나오는 노아의 아들 중 셈의 족보와 연결해서 보면 아브라함은 노아의 홍수를 겪었던 셈이 아직 살아있던 때에 고향을 떠났으며, 바벨탑 사건에서 나오듯이 하나님께서 온 땅에 사람들을 흩으셨을 때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이 두 가지 사건과 창세기 12장의 아브라함 사건을 연결해서 생각해 보면, 구원의 경험을 가진 자들이 자기들만 좋사오니 하고 모여 있다가 보면, 힘을 잃고 바벨탑을 쌓는 일을 방관하는 자가 됩니다. 바벨탑..
고린도후서 7:6(2019.1.18) 그러나, 실의에 빠진 사람을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께서는 디도를 돌아오게 하심으로써 우리를 위로해 주셨습니다.(고후 7:6) 위의 말씀을 읽으며 바울의 외로움과 고단함이 느껴집니다. 오늘날과 같이 통신이 발달한 시대가 아닌 그 당시, 바울의 고립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디도의 찾아옴은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 듯합니다. 이 위로가 사람을 통하여 위로를 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누군가에게 보내지는 하나님의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묵상 #렉치오디비나 #큐티 #bible #biblestudy #qt #quiettime #lectiodivina
마가복음서 8:31(2019.1.16)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막 8:31)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베드로의 신앙고백 이후에, 예수님은 갑자기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이라고 합니다. 제자들에게 이 말은 예수님의 시도가 실패할 것이라는 말로 들렸을 것입니다. 놀라운 신앙고백을 했는데, 잔혹한 패배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더욱 당혹스러운 것은 제자들에게도 그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합니다. 도저히 말이 되지 않는 것을 이야기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제자들이 생각하고 보았던 실패를 넘어, 더욱 놀라운 승리가 있을 것을예수님은 마지막에 말씀하십니다. 이 말할 수 없는 죽음이 상상할 수 없었던 구원을 이루는 길을 만들며, 놀라운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