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한복음서 1:14(2018.12.25) 기쁜 성탄 주님의 복이 언제나 같이 하시길 빕니다.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가운데 사셨다는 말씀이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사랑하는 이와 같이 살 수 있게 된 집을 둘러보고, 삶의 자리를 채워가던 설렘 같습니다. 혹은 아이가 태어났을 때, 없었던 감정이 절 감아 전율하게 했던 그 설렘과도 같습니다. 이런 설렘과 더불어서,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넘치고, 주님이 같이 사시며 거주하시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묵상 #큐티 #렉치오디비나 #성탄 #성탄절 #크리스마스 #bible #biblestudy #qt #quiettimen#lectiodivina #christmas 누가복음서 1:78b~79(2018.12.24) 사가랴의 기도와 예언처럼, 주님!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아래에 있는 모든 이들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소서. 이 땅의 분단의 그늘과 이산의 슬픔에도먹을 것과 마실 것이 없는 배고픔에도경쟁만을 이야기하는 학원의 눈멈에도승자 독식만을 찬양하는 신자유주의의 아픔에도예수는 사라지고 프로그램만 있는 교회에도하나님의 뜻이 무엇이지 고민하는 사람이 소멸해 가는 신학에도성령의 탄식에 귀먹음에도.....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묵상 #큐티 #렉치오디비나 #성탄 #크리스마스 #성탄절 #bible #biblestudy #qt #quiettime #lectiodivina #christmas 두 걸음 예배(3) 누가복음서 1:47(2018.12.22)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했다고 알려진 에인케렘에 가면 가 있습니다. 이 교회의 예배당의 뒤쪽 벽에 어두운 공간에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지구 위에 서서 아이를 안고 있는 마리아의 모습입니다. 마리아의 모습을 보며 알 수 없는 감정이 절 흔들었습니다. 오바마로 유명해진 와츠의 "희망"이라 그림이 마음 속에 겹쳐서, 하나님의 간절한 연주를 보게 했기 때문입니다. 한 줄 남은 리라를 연주하는 여인과 같이, 연약한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를 통해서, 구원을 이야기하시는 하나님의 애가가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서 #성경공부 #성경 #묵상 #큐티 #렉치오디비나 #bible #biblestudy #qt #quiettime #lectiodivina 누가복음서 1:28(2018.12.20) 천사가 안으로 들어가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기뻐하여라, 은혜를 입은 자야, 주님께서 그대와 함께 하신다."(눅 1:28) 사진의 동상은 나사렛의 마리아교회와 요셉 교회 사이에 있는 동상입니다. 이 동상을 보면, 성령으로 잉태될 것을 알려주는 천사는 미소를 띠고 있지만, 마리아는 당혹스러워합니다. 수태고지는 하나님과 인류 그리고 마리아에게 기쁜 소식이지만, 신명기에 의하면 마리아를 죽음의 위기로 내모는 사형선고와도 같은 소식입니다. 신명기에서는, 정혼한 여자가 다른 남자와 관계를 하면 돌로 쳐 죽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돌에 맞아 죽을 수 있는 위험을, 두려움으로 수용했던 모습이, 마리아의 믿음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경공부 #성서 #묵상 #큐티 #렉치.. 누가복음서 1:25(2018.12.19) "주님께서 나를 돌아보셔서 사람들에게 당하는 내 부끄러움을 없이해 주시던 날에 나에게 이런 일을 베풀어 주셨다." 성서일과을 독서하며 위의 말씀이 간절히 다가옵니다. 위의 말씀은 늙은 사가랴와 엘리사벳에게 세례요한이라는 아들을 주심에 대하여, 사가랴가 고백한 말입니다. 자식이 없으므로 부러워하고 아파하고 힘들어 하고 심지어 부끄러워했던 부부가, 주님의 채워주심을 통해 감사찬양과 주님의 능력을 찬양하는 대목입니다. 이 속엔 인간의 수단이 부재하며 더 이상 어떤 희망도 보이지 못했을 때, 신적인 소망과 능력이 시작됨에 대한 고백이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며, 아이를 바라는 간절한 부부들의 기도를 저도 같이 합니다. 또한 많은 이들의 아픔과 육신의 질고가 생각이 나, 눈물을 훔칩니다. 인간의 수단이 부재한 부.. 두 걸음 예배-2 솔공동체어울림교회가 두 번째 예배 처소에서 "두 걸음 예배"를 합니다. 올해 4월 15일 교회를 시작하며교회가 무엇인가 고민했고아직 정답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성도님들과 함께끊임없이 우리의 정체성을묻고 점검하고 찾는 여정 중 입니다. 이 여정 속, 간절한 소망은하나님의 발걸음과 걸음좌 위에저희의 발이 맞추어져주님을 따르는 믿음의 도전과믿음의 시위를 하고 싶습니다. 두 걸음 예배와 더불어, 비밀의 떨림 성경공부의 번외편으로, 지금까지 조금은 여러 방향과 혼란으로 다루어진 막달라 마리아의 정체성에 대하여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이 시간은 윤효심목사가 진행할 예정입니다.(참고로 이 강의는 16일 주일에 하려 했지만, 프로젝터 고장으로 두 걸음 예배와 더불어서 23일 주일에 합니다.) 일시: .. 마태복음서 1:18~19(2018.12.18)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나서,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서 약혼자에게 부끄러움을 주지 않으려고, 가만히 파혼하려 하였다.(마 1:18~19)위의 말씀에 요셉의 성품이 있습니다. 요셉은 마리아가 결혼 전 임신했다는 말을 듣고 비밀리에 파혼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약혼자 마리아에게 부끄러움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 속에 타인의 흠을 덮어주려하고 하며, 보호해 주려하는 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 마음이 있기에 요셉은 예수님의 아버지가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오늘날 뉴스나 소셜미디어가 정의를 외치지만 진정한 정의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요셉을 통해 본 의로움이란.. 이전 1 ··· 178 179 180 181 182 183 184 ··· 2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