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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서 21:12~13(2018.11.28) 12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에 앞서,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고,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겨줄 것이다.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왕들과 총독들 앞에 끌려갈 것이다.13그러나 이것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경공부 #성서 #큐티 #묵상 #렉치오디비나 #bible #biblestudy #qt #quiettime #lectiodivina
누가복음서 19:41(2018.11.22) 예수께서 예루살렘 가까이에 오셔서, 그 도성을 보시고 우시었다.(눅 19:41) 예수님께서 2,000년 전 예루살렘을 오르시면서 우셨던 그 울음이, 폭력이 넘쳐나며 착취와 비하와 차별로 넘쳐나는 우리의 도시들 안에도 있지 않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사랑의 십자가로 치유하여 주셨듯이, 우리의 삶의 도시를 치료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묵상 #큐티 #렉치오디비나 #bible #biblestudy #qt #quiettime #lectiodivina
스가랴서 2:10(2018.11.21) "도성 시온아, 기뻐하며 노래를 불러라. 내가 간다. 내가 네 안에 머무르면서 살겠다. 나 주의 말이다."(슥 2:10) 새벽, 말씀을 읽으며, 여러 감정에 싸여 눈물이 났었습니다. 주님이 오셔서 사신다는 선포에 기쁨을 느끼다가,제 속에 주님이 오시길 바라는 소망으로 들뜨다가, 제 안과 이 땅에 주님이 오셨나 하는 의구심에 고민짓다가, 제 더러움과 악함을 보고 좌절하다가, 혼란 속 정처없는 제 어지러움에을 주님께 투덜거리다가,세상과 교회의 혼돈과 안타까움에 분노하다가, 주님의 오실 것과 현재 오셨음을 불안으로 보다가, 다시, 주님의 오셨으며 같이 하심에 웃습니다.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서 #성경공부 #묵상 #큐티 #렉치오디비나 #bible #biblestudy #qt #quiettime..
눅 19:9~10(2018.11.2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인자는 잃은 것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눅 19:9~10) 위의 사진은 여리고에 있는 유다인 세리장 삭개오의 돌감람나무라고 하는 나무입니다. 2,000년 전의 나무는 아니지만, 예수님 당시의 삭개오가 앉았던 나무를 상상하게 합니다. 상상 속에 빠져서 생각해 봅니다. 제가 소외시키고 구원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적대시 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요한계시록 2:1(2018.11.18) 에베소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쥐시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분'이 말씀하신다.(계 2:1) 요한계시록 2장 1절에서 예수님을 표현할 때, "일곱 별을 쥐시고, 일곱 금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읽으며 같이 떠오르는 것이,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을 거니셨다는 창세기의 말씀(창 3:8)입니다. 과할 수 있지만, 교회는 에덴과 비슷하게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거니시는 곳입니다. 에덴이라는 단어가 기쁨입니다. 에덴이 기쁨인 이유는 주님과 만나 사랑을 나누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주님을 만남으로 기쁜 공간입니다. 그러니 교회는 에덴의 그림자 같습니다. 이런 교회 안에서 언제나 주님을 만남으로 우리의 슬픔이 기쁨이 되고, 세상의 부조리의 상처가 치유..
누가복음서 17:26(2018.11.16) 노아의 시대에 일이 벌어진 것과 같이, 인자의 날에도 그러할 것이다.(눅 17:26)종말을 표현할 때, 유비로 사용되는 것이 노아의 방주와 홍수 사건입니다. 노아의 방주는 엄청난 홍수를 예표하기도 하지만, 인간이 하나님께 돌아설 경우, 홍수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구원의 암시와 하나님을 향한 탈출구일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누가복음에서는 이런 심판과 구원의 메시지를,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과 종교적 열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 저는 누가복음을 두려움을 읽습니다.#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경공부 #성서 #묵상 #큐티 #렉치오디비나 #bible #biblestudy #qt #quiettime #le..
빌레몬서 10~11절(2018.11.15) 내가 갇혀 있는 동안에 얻은 아들 오네시모를 두고 그대에게 간청합니다. 그가 전에는 그대에게 쓸모 없는 사람이었으나, 이제는 그대와 나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몬 10~11) 오네시모의 뜻은 '유용한'이라는 뜻입니다. 바울을 만나기 전에는 그의 이름과 다르게 그의 주인 빌레몬에게 유용하지 못한 사람이었든 합니다. 하지만 바울을 만나 복음을 만난 이후, 그는 "이로운 자, 이익을 주는 자, 유용한 자, 쓸쓸모있는 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과 사람에게 이로운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제 능력이 아니라, 복음이 절 지배하고, 그 복음으로 누군가에 기쁨의 이로운 자가 되길 간절함으로 기도합니다. 또한 이 땅의 교회가 세상에 이로운 교회가 되길 조심히 간구합니다. #성경 #묵상 #bibl..
디도서 3:2~5a(2018.11.14) 또, 아무도 비방하지 말고, 싸우지 말고, 관용하게 하며,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온유하게 대하게 하십시오.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고, 순종하지 아니하고, 미혹을 당하고, 온갖 정욕과 향락에 종노릇 하고, 악의와 시기심을 가지고 살고, 남에게 미움을 받고, 서로 미워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께서 그 인자하심과 사랑하심을 나타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딛 3:2~5a) 삶의 자리를 향하여 그리고 공동체를 위한 구원의 자리가 이런 모습일 듯합니다. 주님! 미움과 욕심으로 투덜거리는 저희에게 구원의 손길을 주시옵소서. #솔공동체어울림 #비밀의떨림 #성경 #성경공부 #성서 #묵상 #큐티 #렉치오디비나 #bible #biblestudy #qt #quiettime #lectiodivina